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북미정상회담/준비 (문단 편집) === 5월 16일 - 남북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 선언 === 북한이 11일부터 진행된 대규모 한미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빌미로 16일 예정되어 있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한다고 선언했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79165&iid=2781383&oid=001&aid=0010087893|#]] 사실 맥스선더 훈련은 매년 해오던 연례행사였으며 북한이 먼저 고위급 회담을 열자고 제안해왔을때도 이미 맥스선더 훈련은 실시중이었기 때문에 훈련은 핑계일 가능성이 높다. 단 4일 전 북한군의 연례훈련인 탱크대회 규모를 절반으로 줄여 훈련을 실시한 적이 있기에 훈련이 원인일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는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081044|#]] 자신들은 판문점 선언을 지키려 훈련규모를 줄였는데 왜 너희는 그런 노력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F-22를 추가시켰냐는 불만의 표출일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나중에 발표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담화문 내용을 보건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73872|#]]) 회담 취소의 직접적인 원인은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강경한 발언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고위급회담 연기 선언과 김계상 제1부상의 담화 모두 미국 현지 시간으로 딱 아침에 나와 이러한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96883|#]]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이러한 행보는 [[존 볼턴]] 보좌관이 비핵화를 넘어 생물 무기, 화학 무기 폐기 등 북미정상회담의 허들을 계속해서 높이는 것에 반발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볼턴이 (카다피 목이 날아가는 것을 본) 북한이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는 '리비아식 해법', 즉 '선폐기 후보상'을 계속해서 언급한 것도 원인이 되었다고 봤다. 다만, 이번 일은 '[[찻잔 속의 태풍]]'으로 북미정상회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146862|#]] 실제로 백악관은 침묵을 지키다가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해법과 관련해서 '리비아 모델'에 선을 긋는 듯한 모양새를 취했다. 미국 역시 북한의 반발을 리비아식 모델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리비아모델이 미국의 공식 방침인지에 대해 "정해진 틀(cookie cutter)은 없다.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리비아식 해법을 특정한 롤모델로 삼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3의 모델, 이른바 '트럼프 모델'로 간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090541|#]] 북미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청와대가 다시 중재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091588&isYeonhapFlash=Y&rc=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